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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 두피 자극 심화, ‘맥주효모’ 챙겨야구입 시 필수 아미노산 함량과 화학부형제 유무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여름에는 더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두피와 모발이 자극 받아 탈모가 악화할 수 있다. 자외선은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하고 모낭을 손상시켜 모발이 잘 자라지 못하는 두피 환경을 조성한다. 덥고 습한 날씨로 두피에 땀과 피지가 쌓이면 모낭에 전달되는 영양이 줄어 탈모를 유발하거나 가속화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두피와 모발 관리에 더욱 신경 써 탈모를 예방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가급적 강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을 한 후에는 선풍기로 땀을 식히고, 머리를 감아 두피에 쌓인 땀과 피지 등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맥주효모를 섭취하는 것도 이롭다. 맥주효모는 필수 아미노산, 비오틴, 단백질 등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한국산업응용학회지’에 따르면 탈모 환자에게 6개월간 맥주효모를 섭취시킨 결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모낭줄기세포 성장인자의 함량이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주효모는 시중에 영양제 형태로 많이 출시돼 있다.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려면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필수 아미노산은 맥주효모의 지표 성분으로, 모발을 성장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을수록 뜨거운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탈모 개선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시중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맥주효모를 추출하고 남은 건더기로 만들어 아미노산 함량이 제대로 검출되지 않아 함량을 표시하지 않는 제품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무리 섭취하더라도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없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구입 전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는지 살펴보고 함량을 비교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금속이물성적서도 살펴봐야 한다. 과거 맥주효모와 같이 분말로 만드는 제품에서 금속이물이 검출되는 사건이 수차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제품에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이 잔류하게 되면 알레르기, 피부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금속 이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성적서를 공개한 제품으로 골라야 믿고 섭취할 수 있다.

더욱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화학부형제 유무까지 체크해야 한다. 화학부형제는 원료 가루를 타블렛 형태로 만들고 가루가 손에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화학부형제가 체내에 유입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독성자료에 따르면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구토 등 경미한 독성부터 심각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금속이물성적서가 있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명확히 기재된 맥주효모 제품은 ‘더작’, ‘바디닥터스’ 등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더운 날씨로 두피가 자극 받고 피지가 과다 분비돼 두피와 모발이 자극받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외출 시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맥주효모를 섭취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것이 이롭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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