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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피부는 피부 밖 표면에서 가까운 순서로 표피, 진피 등 피하 조직과 많은 세포들로 구성된다. 피부암은 피부의 피하 조직과 세포에 발생하는 암이다. 처음부터 발생되는 원발성 피부암과 다른 곳에서 암세포가 전이되는 전이성 피부암으로 나뉜다.
피부암 초기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기저세포암의 경우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동그란 모양이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을 나타내지만, 크기가 크고 원의 경계가 모호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종양이나 궤양이 생기고 고름이나 악취가 나기도 한다.
또 악성 흑색종의 경우 갑자기 피부 주변에 작은 피부암 점들이 모여 하나의 큰 점을 형성하고, 피부 가려움증과 화끈거림을 동반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출혈이나 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노출되는 자외선 차단과 세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자외선은 쌓여 있는 눈이나 바닥에 있는 얼음에 반사되어 피부에 닿아 자극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얼굴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외부 먼지를 깨끗이 씻어주어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외출 시에는 겨울철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선크림을 사용하고, 집에 들어온 뒤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세정력이 좋은 순한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겨울철 피부 관리에 이롭다. 이 때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한 암환자 전문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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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관리 전문 기업인 엘가닉은 암환자들의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엘가닉 캔선크림은 SPF50+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무기자차 기법으로 피부를 코팅해주는 사계절용 선크림이다. 또 스피루리나 추출물과 같은 자연유래성분을 통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암환자들이 세안 시 사용하는 캔클렌징폼은 다시마, 참미역 등의 추출물을 합친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했다. 피부 PH밸런스를 유지시켜주며, 잔여물과 외부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줘 세균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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