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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에스우리안과의 시니어 코디네이터 전원주.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이에스(ES)우리안과가 호탕한 웃음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전원주를 지난 1일 부로 시니어 코디네이터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안 백내장 및 황반변성 등 장년 및 노년층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과 측은 "방송 59년 차 베테랑 국민 배우 전원주 씨를 장년 및 노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코디네이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안과는 시니어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전원주와 함께 재능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원주와 의료진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작지만 재능 기부 활동을 하자는 데 동의해 앞으로 지역 지자체와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과 관계자는 "전원주 코디네이터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병원에 주 1회 출근한다"며 "안과를 찾은 어르신에게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본인의 경험담을 설명하며 시니어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원주는 1963년 성우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변신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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