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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잘 되는 무, 내 손으로 무밥 DIY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다. 무는 그 정도로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이것은 무에 들어있는 소화효소 디아스타제 덕분이다.

무는 동북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먹는 편이다. 과거 무는 구황식품이었다. 쌀이 모자라면 무를 잔뜩 썰어 넣어 무밥을 해 먹었다.

무는 소화뿐 아니라 기침에도 좋다.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무는 심혈관 질환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연구한 결과 무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일반 무와 순무의 추출물을 동맥경화에 걸린 쥐에게 500mg/ml 농도로 12주간 먹인 결과, 무 추출물을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각각 57%, 58% 줄었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68%, 70% 감소했다.

또 무에 들어 있는 시나프산(Sinapic acid), 바닐릭산(Vanillic acid),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acid)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 바이오마커 조절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건강 별미 '무밥' DIY

재료: 무 1/3개, 불린 쌀 2컵, 죽염 약간

양념장: 간장 3큰술, 참기름 2큰술, 육수물 2큰술, 다진 마늘과 다진 파 약간씩, 다진 홍고추 1개

만드는 방법:

① 불린 쌀에 물과 죽염을 약간 넣어 밥을 짓는다.

② 무는 껍질을 벗겨 5cm 길이로 채 썰어 놓는다.

③ ①의 밥이 뜸들 때쯤 무를 넣어 뜸을 푹 들인다.

④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 밥보다 물을 적게 잡아 밥을 짓는다.

⑤ 무밥은 양념간장과 비벼 먹는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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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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