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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따라잡기] 꺼짐, 처짐, 커짐 막는 습관 성형술2020년 10월호 106p
  • 이하영 디마레클리닉 원장
  • 승인 2020.10.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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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

동안이 대세인 시대다. 누구나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한다. 예쁘고 잘생긴 외모보다 어리고 매력 있는 이미지를 원하고 있다.

과거에는 누구의 눈, 누구의 코, 누구의 입술이 얼굴의 경쟁력이었다면, 지금은 전반적인 이미지나 동안 모습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노출하고, 얼굴이 경쟁력이 되는 유튜브 시대에는 이 같은 경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동안 열풍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동안 얼굴은 습관 성형으로~

동안이 대세인 것은 시대적 요구이기도 하다. 요즈음 삶의 화두는 건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대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질병 치유와 질병 예방을 넘어 면역력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이 행복한 인생의 기본 요건이 되고 있다. 건강은 질병 없음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웰빙 상태로 전환을 의미하게 되었다.

동안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사실은 다음 세 가지다.

첫째, 동안은 건강한 몸 상태를 대변한다.

건강의 바로미터가 바로 동안이다. 동안은 건강한 얼굴 살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얼굴 살이 건강해야 얼굴이 작고, 탄력 있어 보인다. 핼쑥하지 않고, 피부의 처짐도 없다. 적당한 볼륨감과 갸름한 턱 라인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둘째, 동안의 조건은 앞볼의 볼륨감과 갸름한 턱 라인이다.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유지될 때 앞볼의 볼륨은 유지된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잘못된 표정습관은 앞볼 볼륨감에 치명적이다. 지방이 소실되고, 앞볼의 미소근육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도 문제를 일으킨다. 얼굴 살의 바탕질이 손상되어 수분이 정체되고, 독소가 쌓이는 것이다. 이것은 또 다른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얼굴이 붓고, 무거워지며, 턱 라인이 처지게 된다. 입을 닫고 지내는 습관도 씹는 근육인 저작근을 발달하게 한다. 얼굴이 처지고 커지게 된다.

셋째, 노안이 된다는 것은 앞볼이 꺼지고, 턱 라인이 처지고, 얼굴이 커지는 과정이다.

입체적이고 갸름한 얼굴이, 평편하게 변하고, 턱 라인이 뭉툭해지며, 얼굴이 사각 형태로 변하는 것이다. 이것은 선천적 출생의 문제가 아니다. 후천적 습관의 문제다. 동안을 위해서는 성형수술이 아닌 습관 성형이 필요한 이유다.

동안 얼굴은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

얼굴 살은 많아도 문제이고, 적어도 문제다. 부어도 문제이고 처져도 문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꺼지지 않은 앞볼의 볼륨감과 처지지 않은 턱 라인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노화 과정을 거친다. 앞볼이 줄고, 턱 라인이 내려온다. 지방과 근육과 뼈의 퇴화는 볼륨의 감소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피부의 콜라겐와 엘라스틴의 감소도 처짐을 가속화시킨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노화의 속도는 충분히 늦출 수 있다. 가장 기본이 표정근육, 특히 미소근육 강화다. 그동안 칼럼을 통해 꾸준히 강조해온 ‘아이는’과 ‘흥해라 흥’의 생활화는 얼굴 처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강력한 셀프 리프팅 방법이기도 하다. 병원에서 시술하는 리프팅 시술이나 장비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날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정도와 범위를 관찰하며 연습해보자. ‘아이는’과 ‘흥해라 흥’을 발음해보자. 저절로 미소근육이 단련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미소근육을 단련하는 트레이닝은 노화의 속도도 줄여주고, 얼굴 인상도 얼마든지 좋게 만들 수 있다. 일석이조 효과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비용도 들지 않으면서.

꺼짐, 처짐, 커짐 예방하는 셀프 동안법

꺼짐, 처짐, 커짐(짐짐짐)은 노안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서 예방법에 대한 스스로의 팁이 필요하다.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셀프 동안법을 매일매일 실천해야 한다.

1. 기본은 ‘아이는’이다.

2.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기 위해 과다한 당질의 섭취를 줄이고, 12시간 이상의 인슐린 휴식 기간도 필요하다. 매일 12시간의 간헐적 단식이 도움이 된다.

3. 숙면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조절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여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작고 건강한 얼굴은 기본을 지킬 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실천이 어렵다. 기본은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원래 별것 아닌 것이 전부일 때가 많다.

동안도 마찬가지다. 얼굴을 젊고 작게 만들려면 얼굴을 볼 게 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봐야 한다.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몸이 건강해질 때 얼굴이 건강해진다. 얼굴 살이 좋아지고, 얼굴 라인이 좋아진다.

동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동안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작은 얼굴은 건강한 얼굴이다. 얼굴 살이 건강할 때 입체적으로 갸름한 얼굴이 완성된다.

여러분도 만들 수 있다. 매일 거울을 보면서 한숨 쉬지 말자. 한숨 대신 ‘아이는’을 연습해 보자. 어느 순간 자신의 5년 전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는’이 당신에게 아이 얼굴을 만들어 줄 것이다. 당신의 작은 얼굴을 응원한다.

이하영 원장은 얼굴살 관리 전문 디마레클리닉 원장이다. 최근 그간의 진료 경험을 담은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를 펴내 대중들에게 얼굴살 관리에 대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킷리스트19>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 등 다수가 있다.

이하영 디마레클리닉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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