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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을 이석우 예비후보가 지역의 젊은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후보는 지역민심을 바탕으로 자신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하고 있다. |
[건강다이제스트=노익희 기자] "무조건 젊다고 다가 아닙니다. 검증된 경륜과 역량, 확고한 신념, 시민의 신뢰 등을 종합해 공천을 해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15일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남겨놓고 미래통합당의 공천심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을 선거구의 경우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여기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곳을‘퓨처 메이커’로 지정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석우 예비후보는 12년간 남양주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선거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승리가 아니냐”면서“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는 좋지만, 지역의 여건에 따라 현실적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지역민의 민심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이석우 예비후보의 외침이,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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