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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작은 얼굴 만드는 호르몬 관리법건강다이제스트 08월호 104p

윤곽수술 없이도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

돈 들이지 않고도 스스로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

이 같은 주장을 하고 나선 사람은 현직의사다.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작은 얼굴을 수술 없이, 돈 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그 노하우를 밝힌 책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해 서점가를 들썩거리게 하고 있다.

그 근거는 뭘까? 이하영 원장이 소개하는 작은 얼굴 만들기 비결을 공개한다. (편집자 주)

글 |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

 

람들의 버킷리스트에 매년 들어가는 항목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한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성공하기 힘들고 실패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다이어트 식품은 홈쇼핑의 대표상품이 되었고, 주변을 둘러봐도 수없이 많은 피트니스 센터가 보인다. 비만클리닉이 십년 전부터 생겼고, 다이어트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도 넘쳐난다. 하지만 우리의 비만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왜 그럴까?

결국 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실천을 안 해서다.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하다 보니 몸에는 맞지 않고, 생활 개선도 이뤄지지 않는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다. 스트레스만 받고 힘만 빠진다. 거듭된 실패로 자신감마저 상실한다. 늘어난 뱃살에 자괴감마저 든다.

여기서 문제는 뱃살 관리가 안 되면 얼굴살 관리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것은 작은 얼굴을 불가능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우리 얼굴에는 적당량의 지방이 존재한다. 그런데 얼굴의 지방도 뱃살이 늘어나면 크기가 커진다. 얼굴 지방이 커지면 얼굴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

따라서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굴살 관리가 필수다. 얼굴 지방을 관리해서 얼굴이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얼굴 지방 관리의 숨은 비밀

얼굴의 지방 관리는 체지방 관리와 무관하지 않다. 다만 얼굴 지방은 너무 과하게 줄일 경우 앞볼 볼륨이 빠지면서 원하지 않는 노안으로 변할 수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조절이 필요하다. 노안이 될 정도의 무리한 체지방 감량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건강에 맞는 적당한 체중 감량,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얼굴 지방을 통한 체지방 감량이 가장 이상적인 기준이 된다.

다이어트는 ‘식이 조절’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이라는 말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이어트 하려면 운동해’, ‘다이어트에는 달리기가 최고야’, ‘다이어트 하려면 저녁을 굶어야 해’ 등등 우리는 ‘다이어트’라는 말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 원리는 거의 비슷하다. 적게 먹고, 운동하는 것이다. 적게 먹어서 칼로리를 줄이고, 많이 운동하고 활동하여 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것이다. 칼로리 밸런스를 조절해서 잉여의 칼로리가 쌓이지 않게 한다는 게 공식이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산술 방식으로 우리 몸이 작동할까?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은 복잡계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한 칼로리의 소모가 우리의 체중을 줄여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몸은 칼로리에 맞춰 적응하게 되어 있다. 칼로리의 변화에 맞춰 혹은 몸이 돌아가는 상황에 맞춰 거기에 적응하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우리 몸의 대사와 호르몬을 조절하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 많이 먹고, 몸을 안 움직여서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많이 먹도록 하고, 몸은 안 움직이게 해서 살이 찐다. 우리의 뇌가, 우리의 호르몬이 우리를 먹게 하고 우리를 움직이지 않게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기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이 먹게 하고, 움직이지 않게 유도한다. 음식을 먹고,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살찌는 것의 원인이 아니다. 오히려 뇌와 호르몬이 만든 결과이고 증상인 것이다.

따라서 얼굴살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슐린의 변화를 잘 지켜봐야 한다.

 

얼굴살 조절은 인슐린 관리가 ‘핵심’

인슐린이 우리 체중, 특히 체지방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의 뇌는 앞서 밝혔듯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을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식욕과 무력감 같은 증상을 보낸다. 이때 뇌가 원하는 정도의 체중이 바로 설정값(Set Point)이다. 우리의 뇌가 원하는 우리의 체중값이다. 우리 몸은 이 체중에 도달할 때까지 식욕을 유발하고, 활동량을 줄인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우리는 이 설정값에 도달하게 되어 있다. 체중 관리보다 설정값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그런데 이 설정값을 가장 강력하게 올리는 호르몬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지방 저장 호르몬으로서 혈액의 혈당을 지방으로 보내서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호르몬이다. 그런데 이런 인슐린이 정상인에 비해 높게 올라가거나 기능이 떨어져 평소에도 높은 수치가 유지되면 문제가 된다. 설정값이 높아지는 것이다.

인슐린의 상승은 우리 뇌의 설정값 중추인 시상하부에 영향을 준다. 설정값을 올려 살이 찌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살이 찌는 증상, 즉 식욕과 활동량 감소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슐린 관리는 체중 관리, 체지방 관리, 더 나아가 얼굴살 관리의 핵심이다. 인슐린이 높이 올라가는 것을 막고, 평소에도 자주 오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작은 얼굴 만드는 인슐린 관리법 2가지

첫째, 당질을 제한해야 한다. 인슐린을 가장 강력하게 상승시키는 음식물은 탄수화물이다. 그중에서도 단맛을 내는 당류가 가장 위험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것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특히 설탕과 액상 과당이 많이 든 음료나 시럽이 든 음식은 최악이다. 이들은 적게 먹어도 인슐린을 급작스럽게 높인다. 양이 적어도 문제가 된다.

 

둘째, 지속적인 인슐린 분비를 막아야 한다. 음식을 계속해서 먹지 말아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인슐린의 피로도가 증가한다. 인슐린의 휴식 타임이 없어진다. 휴식 타임이 없는 환경은 인슐린 저항성을 만든다.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휴식 없는 노동은 효율이 떨어지듯 인슐린도 마찬가지다. 인슐린의 휴식 타임을 반드시 줘야 한다. 최근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는 이유도 인슐린의 휴식시간을 주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12시간 정도의 금식은 인슐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적은 수의 인슐린으로도 충분히 혈당을 낮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높게 유지되던 인슐린도 떨어진다.

결국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식이섬유를 뺀 당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그리고 하루 12시간 정도의 금식타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단지 2가지만 실천해도 인슐린 밸런스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고, 작은 얼굴도 만들어질 수 있다.

인슐린 작용이 좋아지고, 상승된 인슐린이 떨어지면 뇌의 설정값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점점 원하는 수치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설정값이 떨어지면 체중이 줄어들게 되면서 체지방과 얼굴살도 원하는 정도로 유지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기존의 방식으로 체지방을 관리하려 해서는 안 된다. 칼로리 다이어트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고 있다. 이제는 호르몬 다이어트 시대다. 그중에서도 인슐린 관리를 통한 설정값 관리의 시대가 도래했다.

꼭 기억하자. 설정값이 낮아져야 체중이 줄어든다. 그래야 체지방과 얼굴살도 관리할 수 있다.

그 첫 번째가 칼로리의 망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방식은 이제 구시대 방식이다. 지금부터는 인슐린 다이어트 시대다. 호르몬 다이어트 시대가 열렸다. 건강

 

이하영 원장은 얼굴살 관리 전문 디마레클리닉원장이다. 최근 그간의 진료 경험을 담은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를 펴내 대중들에게 얼굴살 관리에 대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킷리스트19>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 등 다수가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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