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 기자】
경남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교직원 및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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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이전까지 이뤄져야 할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실습 및 학습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위탁기관인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 경상대학교병원,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성소방서와 연계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고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완 기자 wan7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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