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P, BCAA·3종 아미노산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BCAA몬스터’ 출시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 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을 2:1:1 비율로 배합··· 1회 섭취량 당 BCAA 6g 함유

- 글루타민, 아르지닌, 타우린, 비타민B6 등을 함께 배합한 올인원 제품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BUP가 지난 15일 BCAA와 글루타민, 아르지닌, 타우린, 비타민 B6 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 'BCAA몬스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미노산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상큼한 레몬 맛을 구현한 아미노산 보충제로, 근육 성장과 근 손실 방지에 도움을 주는 BCAA를 2:1:1 비율로 배합하였으며, 1일 BCAA 섭취 권장량(6g)을 단 1회 섭취로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분지 사슬 아미노산)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중 로이신(Leucine), 이소로이신(Isoleucine), 발린(Valine) 3가지를 총칭하는 용어다.

로이신은 근육을 보호하고, 이소로이신은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며, 발린은 근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생산한다.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는 타 아미노산들과 달리, BCAA는 근육에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다른 아미노산에 비해 빠른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Baylor(베일러)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적의 체내 흡수를 위한 BCAA 배합 비율은 로이신 2: 이소로이신 1: 발린 1으로, BCAA몬스터 역시 동일한 비율로 BCAA를 배합해 흡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상큼한 레몬맛을 더해 기존 아미노산 보충제의 단점이었던 쓴맛을 개선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1회 섭취량(10g)당 6g의 BCAA를 함유하여 1일 권장 섭취량인 6g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러 부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개별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다양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BCAA몬스터에 함유된 부원료에는 글루타민, 아르지닌, 타우린, 비타민 B6 등이 있다. 이들은 각각 근육 생성(글루타민), 혈액 흐름 개선과 피로 해소(아르지닌, 타우린), 단백질 흡수(비타민B6)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로써 '고객 건강 최우선'이라는 가치 아래 가격·품질 면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몬스터시리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UP의 BM 김민석 매니저는 "BCAA몬스터는 2:1:1 최적 비율로 배합된 BCAA와 다양한 부원료들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아미노산 보충제"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몬스터시리즈 제품들을 통해 국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피트니스스토어를 통해 BCAA몬스터를 4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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