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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치아건강] 임플란트 수술 후... "청결 유지 및 정기검진은 필수"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치료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치료비용에 대한 본인 부담률이 낮아짐에 따라 임플란트는 많은 환자들이 찾는 치과치료가 됐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체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지만 임플란트 주위염 등 임플란트로 인한 부작용도 종종 보고되는 만큼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관리만 잘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관리법을 서울플러스치과 남일우 원장과 함께 알아보았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는 이유는?

임플란트 수술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들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임플란트를 차지하는 잇몸 뼈가 흡수되는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질환이 가장 흔하다.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과 흡연자, 예전에 잇몸질환 병력이 있었던 사람에게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확률이 커지는데 구강위생이 불량한 경우엔 약 14배 정도의 위험성이 있다. 잇몸질환의 기본적인 원인은 치태 세균이며 이 치태 세균 관리가 불량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임플란트 관리하는 방법은?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가 아닌 만큼 잇몸과 부착이 약하고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염증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장기가 사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구강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치실, 치간 칫솔과 같은 보조용품은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치간 칫솔로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 임플란트와 자연치아 사이의 공간을 열심히 닦아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현 상태를 꾸준히 지단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 후 꼭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하는지?

임플란트 후 1년 이내는 3개월에 한 번씩, 1년 이후엔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는 것이 좋다. 치과를 방문하면 현재 자신의 임플란트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임플란트 문제가 발생하기 전 확인하고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후 정기검진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남일우 원장은 “임플란트는 단단해 보이지만 여러 미세한 부품들이 조립된 정교한 구조물인 만큼 마른 오징어나 껌, 쥐포와 가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라면서 “담배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주요 위험인자인 만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꼭 금연을 해야 한다” 라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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