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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일] 내 눈을 위협하는 봄철 미세먼지, 황사, 알레르기성 안질환으로부터 눈 보호하는 6가지 방법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도움말 | 압구정밝은안과 현준일 원장】

눈은 결막과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예민한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대기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요즈음 편서풍과 대기오염 때문에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자극성각결막염 및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안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질환은 가려움, 눈시림, 결막부종, 이물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막유착, 각막궤양, 각막혼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래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 이러한 안질환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압구정밝은안과 현준일 원장은 눈을 보호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법1.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집돌이 집순이가 되자.

가장 좋은 예방법은 증상을 유발하는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다. 봄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은 자극성 각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기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부득이 외출이 필요한 경우 안경알이 큰 보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방법2. 눈과 손을 깨끗하게 관리하자.

외출 후에는 자극이 약한 세안제를 사용하여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경우에는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빠져 나오도록 한다.

방법3. 집안 대청소 및 침구류를 소독한다.

집 안의 쌓인 먼지와 침구류의 미세 피부탈락물질은 알레르기성 안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실내에는 공기청정기를 비치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침구류를 깨끗이 소독하여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유발물질을 최대한 제거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동시 노출 시 증상이 심해 질 수 있으니 주변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방법4. 눈에 좋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우리 몸은 피곤할 경우 면역력 약화로 인해 눈물 성분이 불량해 져서 자극성 각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취약해 진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적당한 휴식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이들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과음,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므로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방법5. 가렵거나 눈꺼풀과 흰자가 부을 경우 냉찜질을 한다.

알레르기성 안질환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다. 냉장 보관한 냉찜질팩이나 깨끗한 차가운 물수건으로 하루 2-3회, 5-1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가려움증과 부종을 줄일 수 있다. 인공눈물을 냉장 보관 후 차갑게 해서 점안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온도를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방법6.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상기 조치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 될 경우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적절히 치료 받아야 한다. 자극성 각결막염, 춘계 각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이차감염, 비감염성 각막궤양, 결막유착, 결막반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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