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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만] 좀 살찐 게 어때서?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아이들에게 방학은 학기 중 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은 겨울방학 동안 실내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내다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음식 섭취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섭취량에 비해 활동량이 적으면 에너지는 체지방이 되어 신체에 저장된다. 소아 또는 청소년기 비만은 유전자나 호르몬 이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청소년기 살은 성인이 되면 빠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청소년기 비만은 아이가 성인이 된 이후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치료가 필요한 증상 중 하나이다.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은 청소년 비만

성장기의 비만은 지방세포의 개수와 크기를 크게 만든다. 때문에 비만으로 이어지는 청소년기의 생활습관이 계속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을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성인병으로 여겨지는 고지혈증과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대인관계 문제, 우울증 등의 2차적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청소년비만이 성인기로 이행하지 않도록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는 체질에 따른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비만, 건강하게 극복하기

이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아름다울수한의원에서는 '청소년기의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는 체질에 따른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세 원장은 "체질에 따른 권장섭취량이나 대사량에 따라 식사와 생활을 관리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원장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종결된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로 규칙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요요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성장기의 무리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 권장섭취량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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