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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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모발이식병원이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상환자에 대한 후원을 진행해온 가운데, 추후에도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및 모발이식 치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화상으로부터 고통 받는 화상환자에 대한 의료지원 및 복지향상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포헤어모발이식병원은 지난해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벌이는 비영리단체인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상환자에 대한 후원을 체결했다.
이후 포헤어모발이식병원은 베스티안재단에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매달 지원하고, 화상으로 인한 탈모 때문에 이중고를 겪는 화상탈모 환자에 무상으로 모발이식을 지원한 바 있다. 포헤어모발이식병원이 그간 베스티안재단에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치료비와 각종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됐다.
포헤어모발이식병원은 베스티안재단에 지원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화상환자를 위한 후원금 지원을 계속하여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화상에 의한 탈모로 탈모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가 있다면 모발이식, 두피문신 등 탈모치료 역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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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모발이식병원 권오성 원장은 “그간 사랑을 받아온 의료기관으로써 환자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화상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화상치료비용과 모발이식 등 탈모치료를 지원하고 화상환자들을 응원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포헤어모발이식병원은 미국에 본원을 둔 비절개모발이식 전문 병원으로 황금모낭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절개모발이식 기술력을 서울과 대구, 부산에서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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