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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암 치유를 돕는 사소한 생활습관들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42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 암 또한 원인이 없는 게 아니다. 원인을 밝혀내는 데 현대의학이 서툴기 때문인데 암 발생 원인은 스스로 반추해야 할 것이다. 암 진단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단받은 날로부터 암에만 골몰한다. 어떻게 없앨 것인가에만 골몰하다 보니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한다. 우리 주위의 사소한 것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이란 결과물이 발생하는 것이니 이 점을 주목하여 여러분의 암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암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더 이상 하지 않기

“암은 원인이 없다.” 규명하지 못한 현대의학의 변명이다. 원인이 없는 질병은 없다. 암이 발생했다면 분명히 그 원인이 있다. 이는 환자나 그 가족이 어느 정도 추론할 수 있다. 생활습관병으로 규정된 만큼 생활습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다. 먹는 것에 문제가 있든지, 운동 부족이 원인이든지, 혹은 스트레스가 원인인지 등에 대한 추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 수 있다.

통계적 원인은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각각 30~35%이며, 나머지는 발암물질 등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 요인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데이터에서도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니 원인이 없거나 밝힐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있어도 밝혀내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는 것은 그 원인을 정확히 알면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유를 할 수 있으므로 병원치료는 받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암은 원인 불명으로 돼 있고, 그럼으로써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암 발생의 원인은 분명하게 있으니 그 원인을 분석하여 해소하는 데 일차적인 암 치유의 과제가 있다. 병원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해도 그 다음 순서다.

그리고 많은 암 진단 환자는 자신의 생명을 의사에게 맡기는 것 이외에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늘 얘기하는 것이지만 암 치유의 역할을 언급하자면 환자가 할 일은 80%요, 의사가 할 일은 20% 남짓이다. 의사보다 환자가 해야 할 일이 훨씬 많다는 뜻이다.

암을 생활습관병으로 규정한 이유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침으로써 암으로부터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사실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이 심리적인 요인이든지 물질적인 요인이든지를 불문한다. 내가 생각하는 암 발생 원인을 반추하여 그것을 고치는 것으로 암 치유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최고의 선택만 있을 뿐!

병원의 일반적인 암 치료법이 최선의 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을까? 원인불명이라 규정해 놓고 증상만을 다루는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은 완전한 암 치료법이 될 수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그러니 암 환자 5년 생존율을 거론하며 암 환자에게 병원치료만을 강요하는 것은 생명권에 대한 존엄한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될 수도 있는 일이다.

병원치료에만 매달리는 환자의 상태를 분석해 보면 답은 보다 명확해진다. 병원치료는 급한 불을 끄는 정도의 역할만 하면 된다. 암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는 환자 본인, 그리고 가족이 해야 할 일이 대부분이다. 병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환자 본인의 역할이 축소되는 한 암의 긍정적인 치유 성과는 달성하기 힘들다고 본다.

따라서 의사가 내 몸속의 암을 치료해 줄 것이라는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다. 암 진단을 받으면 내 몸속의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그 선택이 내 몸을 회복시킬 수도 있고,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암 치유와 예방을 위해 실천하면 좋은 것들

1 즐거운 하루 열기

사소한 일과는 때로 큰 기쁨을 준다. 만약 여러분이 병원에서 암 말기로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고 하자. 그러면 그 3개월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다. 다만 언제 죽는가가 늘 문제가 될 뿐이다. 암으로 인하여 오늘 죽느냐 내일 죽느냐는 나 스스로 조정이 가능하다. 정말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음식을 먹고 적절히 활동하면 하루하루 생명이 연장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 것은 생각보다도 훨씬 암 치유에 유리한 측면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2 햇볕, 공기, 물, 흙, 먹거리의 소중함 깨닫기

많다고 가벼이 여기던 많은 사물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 또한 암 치유의 중요한 요소다. 흔한 것들이 내 몸속의 암을 치유할 수 있다.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햇볕은 우리 생명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모든 생명은 햇볕으로부터 시작된다.

공기와 물, 흙 또한 우리 생명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요소이며, 이들이 오염되면 우리 몸도 병들게 된다. 햇볕과 공기, 물, 흙이 만들어내는 먹거리는 우리 건강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된다. 햇볕, 공기, 물, 흙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먹거리, 그것은 풀이며 나무이고 꽃이며 열매이고 줄기이며 뿌리이다. 들과 산에 흔하디흔한 풀과 나무, 꽃과 열매, 줄기며 뿌리가 우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양질의 재료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오늘날 농약·제초제·화학비료를 포함하여 각종 화학물질이 토양과 섞여지면서 토양생태계가 파괴되니 양질의 농산물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흙은 척박해지고 농산물의 영양학적 수치는 급격히 감소하는 등 과거에 1kg 먹으면 해결되던 것이 오늘날에는 10~50kg을 먹어야 영양이 충족되는 시대가 되었다.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고 거기에 걸맞게 농사짓는 사람을 찾아 농산물을 구입해 먹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 얽혔던 감정과 화해하기(자신과 대화하기)

감정은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다. 얽혔던 감정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하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협상하는 훈련은 필요하다.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고 증오하는 사람이 생기고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생기고 그걸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하는 것 등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알 수 있다. 당시에는 절박하고 힘들었던 생각들이 시간에 묻혀 엷어져 간다는 사실도 누구나 경험하였을 것이다.

암 진단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감정상태도 한 번쯤 점검해 봐야 한다. 내 감정상태가 어땠는가 하고 되돌아보면 얽혀 있었을 때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감정을 정리하고 편안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과 대화하면서 일정부분 타협하는 것도 필요하다.

4 치유의 원칙 이해하기

내 몸을 치유하는 힘은 의사의 치료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 병원치료는 주로 유독성요법으로 내 몸의 면역력을 파괴하는 치료법이고, 자연요법은 무독성요법으로 내 몸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치유법이다.

이 이론만 놓고 본다면 병원치료는 받지 않는 게 좋겠지만 급한 불을 끄는 데는 병원치료만 한 게 없다. 그러니 먼저 병원치료의 도움을 받고 난 후 마무리는 자연요법(생활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는 3가지 생명메커니즘이 있다. ▶생체항상성 ▶면역력 ▶자연치유력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 생명메커니즘의 회복을 위해서는 ①유기농산물을 포함한 무공해 식재료로 밥상 차리기 ②1회 30분씩 하루 2번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기 ③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명상, 기도하기 ④적절한 허브 등을 활용한 차 마시기 등 다양한 생활요법들이 있다. 이것들은 한결같이 내 몸의 생명메커니즘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내 몸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도움을 주는 행위이다.

5 감사와 사랑으로 자신을 보듬기

치유의 마지막 단계는 정서적 안정이다. 마음이 불안하면 아무것도 이룰 것이 없다.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부단히 훈련해야 한다. 정서적으로 얻는 가장 큰 즐거움은 나눔과 사랑이다. 이 두 가지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암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마더 테레사 효과는 나눔과 봉사가 얼마나 큰 파장을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나타내준다.

내 몸이 지금 불편하더라도 봉사라는 행위를 하게 되면 잠재해 있던 치유력이 발현돼 몸으로 나타난다. 그것이 때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이유다. 암이 깊어감을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가 돼라. 그러면 치유의 기적은 당신의 것이 된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diegest@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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