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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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습기 살균제(CMIT/MIT) 성분이 포함된 치약 파동 이후로 치약의 유해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 치약은 입안에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생활용품들 중에서도 그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양치 후 헹굼이 미숙할 경우에는 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논란이 불거진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유래 성분 치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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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잎 전문 업체 올레아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올레아 올리덴탈 치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높은 수준의 원료 안전성과 제품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자연주의에 걸맞게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관계자는 "자연유래성분으로 치약을 제조했으며, 가습기 살균제(CMIT/MIT)는 물론 7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여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치약 성분에 대한 불신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카린, 인공색소, SLS(계면활성제)등을 첨가하지 않고 올리브잎, 프로폴리스, 카모마일, 세이지, 유칼립투스 & 알로에 및 각종 허브 추출물이 편안하게 입안에서 퍼져 치아와 잇몸을 안전하고 순하게 캐어하며, 몸 속에 쌓이기 쉬운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무불소 치약으로 양치 중 거품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 화학성분에 민감한 임산부, 노인까지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심치약"이라고 특징을 나열했다.
올리덴탈 치약은 ▲치주염이 있거나 잇몸질환 예방을 원하는 경우 ▲입냄새가 심한 경우 ▲흡연으로 인한 구취 및 치아변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레아 측은 '올레아몰에서 출시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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