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 9년 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발효효소
- 필수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발효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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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김준영(52)씨는 식사 후에는 꼭 발효효소를 챙겨 먹는다. 김씨는 몇 년 전 만해도 식사 후에 늘 소화가 잘 안 되는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고 있다. 김씨는 “발효효소 덕분이다.”라며 “나이는 9년을 더 먹었는데 오히려 몸은 젊어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국내의 발효효소 식품 회사들은 그동안 고민이 많았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발효액, 담금액 등의 제품들이 효소로 둔갑하여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효소를 만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발효액은 보통 ‘당침’이라 불리는데 효소와는 전혀 다른 식품이다.
발효란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여 우리 몸에 이로운 몇몇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효소는 세포반응을 활성화하여 빠르게 만드는 즉, 단백질로 이루어진 촉매를 총칭한다. 따라서 ‘효소’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일정량 이상 검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꾸준히 관심을 받아오고 있는 ‘효소’는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앞서 말했듯이 ‘효소’ 우리 몸에서 세포반응의 활성을 빠르게 하며 영양보급, 체력유지, 체질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셀루라아제’, ‘리파아제’등은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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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효소 식품기업 ‘효소원’의 관계자는 위에 언급한 것도 “효소 효능의 일부분이다.”라고 하며 “제대로 된 효소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필수미량영양소까지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시중에는 영양성분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 많이 않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소원’은 효소식품 회사로써는 드물게 직접 미생물을 관리하고 키우며 발효 과정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그 순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회사로 9년 동안 꾸준하게 발효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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