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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서둘러 무덤으로 가고 싶지 않을 때 -나를 똑바로 세워라-
  • 문종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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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을 받고 우리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에 봉착한다.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는 나를 똑바로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는데 대체로 의사를 포함한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온전한 나는 없어지고 가능성의 저울에 목메며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다가 서둘러 무덤으로 가는 사례가 만들어진다.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늦출 수 있는 방법, 과연 무엇일까?

서둘러 무덤으로 가지 않으려면…

황토방을 운영하는 동네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암 환자 이야기가 나왔다. 얼마 전 고급승용차를 타고 60대 후반 남짓한 남자가 가족의 부축을 받으며 황토방을 방문했다고 했다. 황토방 주인은 많이 아픈 사람임을 직감했다. 아들인 것 같은 사람이 장기 투숙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주인은 그렇게 하라고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황토방 주인은 이 사람이 시한부 말기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자식 된 도리로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려는 듯 보였다.

거동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그 남자는 일주일이 지나자 조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다. 주인과 농담도 곧잘 하고 표정은 한결 밝아졌다. 황토방에 장작불이 지펴지고 주인이 주는 각종 나물에 자연식 상차림, 그리고 최적의 물과 공기,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마을은 치병하기 좋은 조건들로 채워져 있다. 그 남자는 단 며칠 만에 좋아지는 몸을 보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겠다며 갔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후,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아버님이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이 케이스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말기 암 환자들의 대부분이 자연조건(물, 공기, 나무, 자연밥상 등)들로 인해서 병이 호전되는 경우 그 조건 속에서 치병활동을 계속하면 좋은데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호전돼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성급하게 암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것으로 게임은 끝나버린다.

암 환자뿐만 아니라 통상의 몸이 아픈 환자라면 의사의 말을 믿고 싶어 한다. 그 권위를 인정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신의 병을 치료해 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 하는 경향이 많다.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나 세균성질환을 빼고는 의사가 치료해 줄 수 있는 병은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암의 경우는 병원에서 하는 치료는 한계가 있다. 자신만이 치유할 수 있는 병이 암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를 똑바로 세우는 것’이 암 소멸에 있어서 첫 번째 과제가 되는 것이다.

암 소멸은 나를 똑바로 세우는 것부터~

어떻게 나를 똑바로 세울까? 인터넷이나 서점엔 암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있다. 가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정보를 취하고 어떤 정보를 버려야 할지 알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정보 속에는 참과 거짓이 있다는 사실이다.

천박한 상업주의가 만들어 낸 정보, 제약회사-연구소-병원의 산업적인 이해관계 속에서 가공된 정보에 조심해야 한다. “어떤 보조식품이 암에 좋다, 어떤 약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 등의 주장은 대부분 돈과 연관된다.

특히 고가의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임상 전의 항암제나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암 치료약 등)은 환자의 급한 심리상태를 악용하여 돈벌이의 수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유혹에 절대 현혹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암 치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방향을 모르는 암 환자나 그 가족의 입장에서는 ‘만약의 하나’라는 심정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결행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 결과 환자의 목숨도 잃고 돈도 잃어 남은 가족은 이중 삼중고를 겪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팁을 하나 주면 “암이란 내 몸과 마음을 움직여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것이다. 고가의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이 내 몸의 병을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암 발생의 근본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암 발생의 원인으로는 ▶심리상태의 불안과 스트레스 ▶밥상의 문제 ▶물ㆍ공기ㆍ흙의 오염 ▶농약 등의 중금속 체내 축적 ▶열악한 조건의 주거환경 ▶유전자 문제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으로 다양하다. 이 같은 암 발생의 원인은 그대로 두고 특정식품이나 약물로 암을 소멸시킬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현대의학과 영양학의 오만일 뿐이다. 결국 암을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암을 발생시킨 원인들의 제거부터 서둘러야 한다.

치유의 길로 가기 위한 지름길

조금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여러분의 심리상태는 어떤가? 여러분의 스트레스 지수는 얼마인가? 여러분은 암 치유를 위해서 심리상태를 편안한 이완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가? 또 여러분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가?

여러분 몸의 자양분이 되는 밥상을 한 번이라도 점검해 본 일이 있는가? 그 밥상에 여러분 몸과 마음을 해치는 음식물은 올리지 않았는가? 몸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근본요소들인 물과 공기, 햇빛 등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공부해 본 일이 있는가? 생활 속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내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는지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일이 있는가?

이러한 유해화학물질은 밥상을 통해서, 또는 벽지나 장판, 가구나 옷 등을 통해서, 차량을 통해서, 미세먼지를 통해서 우리 몸속으로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입이나 코, 피부를 통해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유해화학물질의 체내 진입을 막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가?

온전한 나를 바로 세우고 치유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위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원인을 알고 그것을 바로잡으면 암은 자연히 소멸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연의 힘으로 암을 소멸시키는 것을 암의 자연치유라 부른다.

암을 소멸시키는 자연치유의 저력

햇빛은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을 만드는 기초를 제공한다. 또 숙면(깊은 잠)은 소모된 에너지를 충전시킨다. 깨끗한 물과 공기는 우리 몸의 자연정화기능을 향상시킨다. 유기농채소와 곡류, 그리고 들과 산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들은 생리활성물질을 듬뿍 담고 있어서 세포와 혈액을 건강하게 하여 질병인 상태에서 회복되게 도와준다.
더욱더 중요한 것은 자연이 만들어낸 치유요소들, 즉 햇빛, 공기, 물, 숲, 풀을 가까이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는 점이다. 심신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치유 요소이므로 자연은 이런 모든 치유 요소들을 만들어 놓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현대의학의 오만과 편견에 길들여져 있어서 경제적 가치가 없는 이러한 자연적인 요소들을 하찮게 여기게 되니 암 치유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병원을 넘어라! 그래야 살 수 있다. 그래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자연은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가만히 놔두면 말이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놔두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자연과는 달리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내가 도와줘야 한다. 내가 도와줘야 할 것은 이런 것이다.

● 자연의 시계에 맞춰 생활한다.
●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정신적 부를 쌓는다.
● 내 몸의 세포와 혈액이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밥상을 챙긴다.
●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적절히 햇볕을 쬐고,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낮에 적절한 활동을 한다.
●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숲길 걷기를 열심히 한다.
● 스트레스가 축적되지 않도록 일과 대인관계를 정리한다.

이런 생활은 내 몸의 자연치유능력을 회복시키는 바로미터가 된다.

결국 ‘나를 똑바로 세우는 일’은 ‘자연을 아는 일’이고 그것엔 돈이 적게 들어가거나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비싼 것이 건강에, 또는 질병이나 질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부터라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소중하게 여겨라. 그러면 여러분의 암은 여러분 곁을 떠나가게 될 것이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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