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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 김정목안과 김정목 대표원장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압구정 김정목안과가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개발한 시너지(Synergy) 인공수정체 렌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너지 렌즈는 연속초점과 다초점 기술을 동시에 구현한 렌즈다. 백내장은 물론 노안도 함께 개선할 수 있고, 기존의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단점을 보완했다. 중간거리 사이사이에 흐려지는 시력 끊김 현상을 개선함으로써 원하는 거리를 대부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수차 보정기술을 도입해 기존의 인공수정체보다 감도가 높아졌다. 어두운 실내에서나 야간에도 시야를 또렷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이나 LED 전등에서 노출되는 보랏빛 파장을 차단해 망막을 보호하고, 백내장 수술 후 눈부심을 줄일 수 있다. 옵티블루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노출되는 유해한 보랏빛 파장을 차단함으로써 수술 후에도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김정목 원장은 “최근 도입한 시너지렌즈는 근거리, 중간거리, 먼거리 다양한 거리와 야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야를 또렷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라며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더욱 만족스러운 시력 개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개인의 눈의 굴절이나 망막 상태, 난시 상태, 생활패턴 등 개인의 상태를 면밀하게 진단받고, 각자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개인에게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경우, 야간 운전 등의 여러 활동에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거나 적응이 어려운 사례가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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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목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이며, 삼성서울병원안과 외래부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정회원, 미국 시기능학회 정회원, 미국 안과학회 정회원이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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