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된 건강보험, 어르신들 임플란트 치료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차선주 원장
승인 2020.05.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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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부분으로써, 상실이 발생하여 기능성을 잃게 되었다면 적절한 치료 과정을 통해 기능성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식립 치료를 보편적으로 선택하여 기능성의 부재를 해결해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개수가 적다면 부담이 적겠지만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여러 면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노화로 인해 여러 개의 치아 상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치료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르신들은 부담이 적은 일반 틀니를 통해 기능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으나, 틀니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근본적인 치아의 기능성을 대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혜택이 더욱 확대된 건강보험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많은 치아를 상실한 어르신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자기 부담금이 50%였지만 확대된 이후에는 부담금이 30%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러한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며, 개수도 2개 정도로 제한이 된다는 점은 있다. 하지만 단 몇 개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치료라고 평가할 수 있다.

치아는 여러 역할을 담당하기에 상실이 발생하였다면 치료를 통해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치아 상실로 인해 치료에 부담이 되는 경우라면, 만 65세 이상일 경우 건강보험을 통해 치료를 만날 수 있다.

이 경우 제대로 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재수술 과정을 진행해야 하므로 시간적, 경제적인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치료를 올바르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곳을 선택하여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