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치과전문의 서관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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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손실된 경우 이를 대체하는 가장 최신의 시술은 현재까지는 임플란트다. 임플란트 시술은 손실된 치아를 대체하여 씹는 즐거움과 심미적인 부분을 자연치아에 근접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시술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치조골이 부실한 경우다.
치조골은 치아의 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뼈를 말하는데 치아가 많이 상하게 되면 치조골이 많이 녹게 되고 설령 임플란트를 한다 하더라도 뼈의 양의 적기 때문에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게 된다.
치조골이 부실한 경우는 사고나 치주질환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는데, 특히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 염증을 일으켜 치조골을 손상시키고 결국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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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못 느끼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미 치료시기를 놓쳐서 치과를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결국 치조골이 상할 대로 상해서 발치하게 되면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고, 식립하더라도 부작용이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경우 뼈 이식 임플란트를 통해서 부실한 잇몸 뼈를 해결해 줄 수 있다. 뼈 이식 임플란트란,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의해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 뼈 이식술을 통해서 손상된 잇몸 뼈를 재건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다.
뼈 이식술에 사용되는 치조골 이식재로는 ▷타인의 뼈를 이용하는 동종골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자가골 ▷동물뼈인 이종골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든 합성골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자가골을 이용한 뼈 이식술은 다른 4가지 이식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인체거부 반응, 전염성 감염 위험 등 부작용 위험이 덜하다. 골형성 능력 또한 우수하여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이식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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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이식 임플란트는 뼈 이식을 먼저 진행한 후 2~3개월가량의 충분한 기간을 거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절차를 따른다. 부작용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 뼈 이식술을 통해 잇몸뼈를 얼마만큼 재건할 수 있는지, 또 철저한 사후관리 등이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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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름다운치과 서관성 원장. |
또한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 고난이도의 까다로운 시술에 속하는 만큼 환자의 건강 상태나 치조골 파괴 정도, 정확한 위치에 시술할 수 있는 치과에서 받는 것이 현명하다. 따라서 시술 전 해당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더아름다운치과 서관성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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