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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바다의 영양이 폴폴~ 생활요리 6가지2011년 04월 건강다이제스트 꽃씨호

【건강다이제스트 | 올바른 밥상차리기 운동가 강순남 원장】

새소리를 들으며 산으로 들로 나물을 캐러 다니기 바쁜 향긋하고 아름다운 봄날이다.

이런 봄날의 제철 요리를 할 때 제격인 소금은 토판염이나 토판염을 구운 소금, 1회 구운 죽염이다. 토판염은 갯벌을 다져 바닥을 만들고 바닷물을 모아 만든 최고의 천일염이다. 미네랄이 세계 최고다.

요즘은 갯벌 항아리에 천일염을 담아 850도에서 구운 소금도 나왔다. 미네랄은 그대로 살리고 유해한 성분은 모조리 없앴다. 이런 소금으로 음식을 하면 확실히 맛있고 싱싱함이 오래 간다.

가족들의 말투가 부드러워지고 주근깨 색이 옅어져 얼굴 표정이 밝아진다. 소금의 힘이다. 이번호에는 4월의 바다를 머금은 6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새콤 달콤 매콤한 톳나물 무침

【재료】

톳 400g,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대파, 현미식초 1큰술, 원당 1큰술, 깨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톳을 살짝 데쳐서 꼭 짜서 놓는다.

2. 고추장과 다진 마늘, 대파, 현미식초, 원당을 골고루 버무린다.

3. 2에 톳을 넣고 무친다. 가늘게 썬 대파를 얹는다.

톳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과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씹을 때 톡 터지면 바다의 향을 입안에 쏟아 붓는다. 약간 매콤한 듯해야 더 맛있다.

입 안이 매끌매끌~ 매생이전

【재료】

매생이 400g, 마 간 것 1/2컵, 토란 4개, 현미오곡가루, 볶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매생이를 물에 잘 씻어 꼭 짜 놓는다.

2. 마와 토란을 간 다음 현미오곡가루를 넣고 부침옷을 만든다. 이때 볶은 소금으로 간한다.

3. 매생이에 부침옷을 묻혀 지진다.

매생이는 바다의 맛을 부드럽고 향긋하고 달콤하게 전해준다. 철분이 많아 여성에게 특히 좋다.

담배로 찌든 몸을 싱싱하게~ 파래전

【재료】

파래 400g, 마 간 것 1/2컵, 토란 4개, 현미오곡가루, 볶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파래를 깨끗한 물에 헹구어 체에 건져놓는다.

2. 마와 토란을 갈아서 현미오곡가루를 섞어 부침옷을 만든다. 이때 볶은 소금으로 간한다.

3. 파래에 부침옷을 묻혀 지진다.

파래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대장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돕는다.

깔끔하고 산뜻한 파래 무침

【재료】

파래 400g, 무 50g, 식초 2큰술, 소금, 원당 1큰술. 마늘, 대파.

【만드는 법】

1. 파래는 살짝 데쳐서 꼭 짜서 놓는다. 데치지 않고 깨끗한 물에 씻어 사용하면 더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 식초, 소금, 원당과 채를 썬 무를 버무려 10~20분 절여 놓는다.

3. 파래와 절여놓은 무를 다진 마늘과 함께 무친다. 깨소금과 실고추를 위에 뿌려준다. 가늘게 썬 대파를 함께 얹어도 좋다.

파래전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바다의 기운이 입안에 폴폴 난다.

쌓인 독을 풀어내는 매생이 토란국

【재료】

매생이 400g, 토란 4개, 육수, 볶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매생이는 살살 씻어 헹구어 건져 놓는다.

2. 무, 양파, 대파, 다시마, 황태 머리, 멸치를 넣고 45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든다.

3. 토란은 껍질을 벗겨 식초 한 방울을 넣은 쌀뜨물에 30분 담가두었다가 그대로 10분 정도 끓인다. 토란의 아린 맛이 없어진다.

4. 육수에 매생이와 손질한 토란을 넣고 5~10분간 가볍게 끓인다.

5. 볶은 소금으로 간한다.

매생이와 토란은 궁합이 잘 맞는다. 토란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매생이국에 넣으면 더 시원하다.

속이 시원한 쫄깃쫄깃 무전

【재료】

작은 무 1개, 마 간 것 1/2컵, 토란 4개, 현미오곡가루, 볶은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무를 0.7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서 볶은 소금을 살살 뿌려 잠시 두었다가 살짝 찐다. 너무 크다 싶으면 먹기 좋게 절반으로 자른다.

2. 마와 토란을 간 다음, 현미오곡가루를 넣고 반죽해 부침옷을 만든다.

3. 은근한 불에서 부침옷을 입힌 무를 지진다.

4.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다.

무는 소화효소가 듬뿍 들어 있어 천연소화제다. 변을 잘 보게 한다. 무전의 묘미는 살짝 찌는 데 있다. 마를 갈아 넣어 부침옷을 만들면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강순남 원장은 30여 년간 난치병 환자 4만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자연 건강법’의 대모이며, 건강 관련 책을 10여 권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가정마다 장독대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순남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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