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빠 그냥 나오고 싶을정도로 불친절하던데요..누군 친절하다고하니..?환자를 가려서 대하시는지..그리고 정말 명의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 삭제
강서희2022-08-23 22:54:45
2017년 서울성모 병원에서 저희엄마 수술해주셔서
감사히 살다가 지난겨울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교수님덕분에 폐암은 잘 도려냈는데
뇌전이가 되는 바람에ㅠ5년을 1년 남기고 가셨네요.
정년퇴임 하신다하실때
섹소폰 연주해드린단 약속 못지키시고 엄마는 가셨지만 감사한 마음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삭제
이병국2022-08-05 11:12:49
저도 5년전에 폐암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모든 환자분들께 친절하고 자상하셔서 바쁜일정에도 환자의 상태와 문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정년퇴임하는 마지막 날까지도 최선을 다하시고 손편지를 준비하셔서 일일히 환자들을 위로하시는 모습에서 모든환자들이 가지못하고 복도에서 서성이며 "저교수님이 가시면 누구를 의지하냐"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며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이 분주해서 각박한 세상에 의료인들께서 본받아야 될 분이십니다.
환자분들을 위해서도 늘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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