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건강정보
울산대병원, 암환자 케어 플랫폼 보완 개발
▲ 왼쪽부터 울산대학교병원 고수진 교수, 옥민수 교수. (사진=울산대병원)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팀이 기존에서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관리에 중점을 둔 스마트 암케어 2.0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암 환자가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본인의 증상을 즉시 보고할 수 있는 스마트 암케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의료진이 신속하게 환자의 증세를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번 스마트 암케어 2.0 플랫폼은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진과 협업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따라서 수술, 방사선 치료, 재활 등의 다양한 치료에서 부작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건강 행태 개선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 포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리뉴얼된 프로그램의 앱 및 웹 시스템, 대시보드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 종사자에게 스마트 암케어 2.0을 사용하게 하는 시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타당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가 각각 3.83점과 3.90점으로 나와 유용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암 치료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이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학습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의료 종사자의 입장에서는 환자와의 친밀감 형성과 개인 맞춤형 치료 제공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옥민수 교수는 "이번 플랫폼은 암 환자의 퇴원 후 관리 시스템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폐암, 위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암종의 모니터링 및 지침 개발과 더불어 의원, 약국 등 헬스케어 기관과 협업을 통한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플렛폼에 대한 연구결과는 최근 대한암학회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대병원#건강다이제스트

이정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