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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위기인구 2000만 시대, 병원 밖에서의 혈당관리에 나선 스타트업들연속혈당측정기 활용, 혈당 및 체중관리를 돕는 서비스
▲ 글루코핏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당뇨 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DFS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당뇨병으로 이환될 수 있는 30세 이상 당뇨병 전 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혈당 관리 서비스를 내놓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및 체중관리를 돕는 서비스로는 글루코핏과 글루어트가 대표적이다.

의사와 서울대 인공지능 전문가가 만든 혈당 다이어트 앱 ‘글루코핏’은 실시간 혈당 수치를 기반으로 체중관리를 돕는다.

글루코핏은 앱과 패치형 연속혈당측정기로 구성돼 있는데, 팔 뒤 쪽에 500원 동전 크기의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파악할 수 있다.

글루코핏은 사용자의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식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니 15분간 산책을 하라”는 식의 조언을 한다.

의사가 1대 1로 질문에 답하며 혈당 관리를 돕고, 사용자에게 혈당 변화가 안정적인 음식 목록을 정리한 혈당 리포트도 제공한다.

▲ 클루어트

유사한 서비스로 국내 대표 당뇨 커뮤니티 닥터다이어리에서 출시한 글루어트 서비스도 있다.

당뇨 환자들의 커뮤니티와 닥다몰, 무화당 등의 커머스 브랜드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닥터다이어리 또한 최근 혈당 다이어트 글루어트를 출시하며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 도입, 365mc 병원과 함께 협업하는 등 혈당 관리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글루어트는 포도당(Glucose)과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몸속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관리해 체중감소뿐 아니라 꾸준한 자기관리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글루어트를 통해 혈당데이터 관리부터 전문가 강의, 1대 1 코칭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4분기 카카오 헬스케어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 개발 업체인 아이센스와의 협력을 통해 파스타(가명)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혈당수치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1월 만성질환 관리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 역량과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결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인 '케어센스 에어'의 공급 및 확산과 CGM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에 대한 협력이 포괄적으로 포함됐다.

*연속혈당측정기(CGM) :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해 피부 바로 밑 혈액이 아닌 피하 조직의 세포 사이에 있는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해 그 값을 보여주는 장치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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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혈당관리#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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