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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한국퀀텀컴퓨팅, 양자의료 육성 협약
▲ 단국대병원과 한국퀀텀컴퓨팅이 양자의료 역량 증진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단국대병원)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및 양자인프라 운용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정보기술을 통한 의료혁신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최근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국제 선도국이 국가 차원에서 본격 투자 및 지원으로 바이오·의료, 금융, 물류 등 각 산업분야에 상용화 실증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양자정보기술 선정하여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과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측이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양자의료 역량증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차세대 의료혁신기술 확보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에서 연구개발 추진 중인 방사선치료, 광 의료분야 등에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대용량 연산기능’을 활용해 연구기간의 감소, 대용량 의료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단국대병원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양자의료 연구는 의료분야 연구활동의 매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퀀텀컴퓨팅는 2021년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연구 및 양자 인프라 운용기업이다. 지난해 4월 미 IBM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양자컴퓨터 접속 서비스,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각 산업분야별 양자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컨설팅, 교육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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