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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마음심터 도서관 모습. (사진=현대해상)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현대해상은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음심(心)터’ 도서관을 올해 총 5개 병원에서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도서관이 개관한 병원은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경기국립교통재활병원, 마음편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이다.
현대해상은 2015년 부터 마음심터 도서관 개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개관한 5개 병원 포함, 총 21개 병원에서 마음심터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개관 후에도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등을 제공한다.
11월 말에는 올해 도서관이 개관한 5개 병원에 ‘마음클래스’를 운영해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이끼하우스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대해상은 2023년에도 마음심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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