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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인츠바이오, 엠디앤더슨 암센터 공동개발-경구용 HSP90 억제제 'JIN-001', 2022 SNO 학회에서 전임상 평가 발표'JIN-001'이 신경교종 세포 생존에 필수적인 클라이언트 단백질 억제…항종양 효과 보여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주)제이인츠바이오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2022 Society for Neuro-Oncology, SNO 학회에서 새로운 2세대 경구용 HSP90 억제제 ‘JIN-001(MPT0B640)’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함께 ‘JIN-001’의 공동 연구를 시작했으며, ‘JIN-001’의 단일요법 또는 테모졸로마이드와의 병용요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이다. 아직까지 치료가 어렵고 대부분 완치가 불가능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평균 생존 기간은 약 18개월로 매우 예후가 불량하다. HSP90은 뇌종양에서 과 발현되어 있으며, 이것이 다양한 암세포의 생존과 내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암세포의 필수 생존 요소인 HSP90을 차단함으로써 항종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세포를 동시에 억제함으로써 종양 이질성이라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어 HSP90은 매우 중요한 타겟이다.

이번에 발표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JIN-001'이 신경교종(glioma) 세포 생존에 필수적인 클라이언트 단백질을 용량 및 시간 의존적으로 억제시켜 항종양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JIN-001'을 경구로 투여한 동물 모델에서 ‘JIN-001’은 매우 높은 혈액-뇌 장벽 투과율을 보였고, 그 결과 혈장 보다 뇌 조직에서 ‘JIN-001’이 높은 농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내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도 ‘JIN-001’을 경구로 투여했을 때 상당한 생존 이점을 보였다.

(주)제이인츠바이오는 'JIN-001'이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엠디앤더슨과 협력하여 2023년에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한 임상1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이인츠바이오#엠디앤더슨#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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