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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고혈압 조절하는 심호흡법 따라 하기2022년 11월 p164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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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생명의 근본적인 요소는 호흡이다. 호흡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그 이상의 것이다. 호흡은 우리 몸의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감정과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등 삶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호흡의 치유력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특히 잘못된 호흡은 고혈압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호흡은 기의 외적인 표현이다. 그래서 기분에 따라 호흡의 상태는 달라진다. 또한 호흡은 마음과 몸을 연결해주는 통로 구실을 하며 감정을 신체에 그대로 전달한다. 일례로 식사 중에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호흡이 얕아지면서 몸은 소화액 분비를 억제한다. 이는 얕은 호흡에 의한 산소 부족을 보충하려는 몸의 반응 때문이다.

고혈압을 일으키는 메커니즘도 이와 다르지 않다. 얕은 호흡은 복강과 흉강의 가로막인 횡격막이 아래쪽으로 충분히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폐는 밑으로 완전히 팽창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산소를 세포로 보내기 위해 모세혈관으로 가득한 폐의 아래쪽은 산소를 거의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려는 몸의 반응으로 심박동수와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깊은 호흡은 횡격막을 아래쪽으로 충분히 움직여서 폐의 밑 부분에 산소로 가득 채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적정한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게 되고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따라서 산소 부족으로 인한 혈압 상승을 막을 수가 있다.

깊은 심호흡은 스트레스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 심호흡은 스트레스가 끝났다는 신호를 몸에 보내는 것으로 이때 모든 신경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함께 고요해지며 심신은 이완 상태가 된다.

따라서 심박동 수는 느려지고, 혈압이 정상화된다. 그러나 어느 순간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은 얕아지고 심박동 수가 빨라지며,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럴 땐 어김없이 심호흡으로 대처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루에 한 번씩 15분간 심호흡법을 익히도록 하자.

[ 심호흡법 따라 하기 ]

① 등을 대고 자리에 누워서 양손은 배꼽 옆에 올려놓는다.

② 배가 납작하게 될 때까지 먼저 날숨을 길게 내쉰다.

③ 날숨의 반동으로 자연스럽게 들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②③번을 반복한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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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성권#기공#한손원#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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