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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황금나침반에서 물을 전기분해하는 이유 ‘전해 약알칼리수’를 소개했다. (사진=YTN 황금나침반 방송 장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YTN사이언스 생활 정보 프로그램 ‘황금나침반’은 지난 10월 29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특별한 기술’ 편을 통해 100세 시대 기능수 한우물 ‘전해 약알칼리수’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규재 한국 물학회장 겸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출연해 100세 시대 기능수의 필요성과 전해 약알칼리수의 효과를 전했다.
전해 약알칼리수는 물을 전기 분해에서 나오는 기능수 중 하나다. 우리 몸의 성질과 가장 가까운 pH 7.5~8.0의 약알칼리성을 띄며 흡수력과 추출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정수기로 정수된 물은 산성 성질을 띠는데 특수한 기술이 적용된 정수기를 사용하면 매일 우리 몸에 가까운 전해 약알칼리수를 마실 수 있다.
중공사막 방식의 정수기는 기존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에 비해 우리 몸에 이로운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과정에서 미세한 중금속 등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한우물의 특수한 정수기를 이용하면 이것을 한 번 더 전기분해 해주기 때문에 몸에 좋은 미네랄 섭취는 그대로 가능하면서도 더욱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전해 약알칼리수 정수기에서 추출한 물은 산화 과정을 거쳤기에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고 음식에 활용하면 추출력을 높여준다.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과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 추출력을 인정받아 이와 관련한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물을 전기 분해하면 이전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몸에 흡수도 빨라진다”며 이와 함께 “물속 수소의 환원력, 즉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연세대 의대 교수팀 실험을 통해 항산화∙항당뇨 효과를 확인받아, 전해 약알칼리수가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해 약알칼리수 정수기는 이같이 여러 기능성을 인정받아 미FDA의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정수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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