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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곤의 관절사랑 칼럼] 난이도 높은 ‘인공관절 재치환’, 권장 대상은?젊은 나이 인공관절 수술 시 재치환술 불가피해
  •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
  • 승인 2022.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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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환자 수는 404만 명으로, 2015년보다 14%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60대 이상의 환자가 82.3%를 차지했다.

관절 연골은 한 번 닳게 되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이에 초, 중기에는 보존적 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한 반면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 인공관절 수술은 퇴화된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통증을 감소시키고 변형된 관절의 교정을 기대할 수 있어 건강한 일상생활을 바라는 환자들에게 관절 기능과 운동 범위를 회복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34.6%가 69세 이하로 나타났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평균 15~25년이다. 만약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게 되면 시간이 지나서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 즉 60대에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인공관절이 마모되면 70~80대에 재치환술을 받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현재 인공관절 재수술은 ▲인공연골이 다 닳은 경우 ▲수술 중 감염 발생 ▲염증으로 뼈가 용해되고 삽입물에 문제가 생긴 경우 ▲뼈 속에서 인공관절의 금속이 움직이는 현상 ▲외부의 큰 충격에 따른 외상 등의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공관절 재치환술 진행 시 체계적인 검진 및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를 보유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첫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우며, 연령대가 한층 더 높아지므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대다수다. 따라서 내과 등 협진을 통해 수술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관절은 연골을 대체해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생활습관 등에 따라 마모가 될 수 있고 수명도 단축될 수 있다. 인공관절 재치환술 시에도 무릎관절의 통증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지만 고려해야 할 점이 많기에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갖춘 의료진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글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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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곤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FIFA 축구의학 학위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슬관절학회 평생회원, 질병관리본부 기관생명윤리 위원회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외래교수, ISAKOS 공인수련기관 기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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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인공관절#연세사랑병원#고용곤#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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