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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로봇츠·신터랙트는 ‘2022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장갑, 엑소봇 등 재활치료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로봇츠·신터랙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장갑, 엑소봇 등 재활치료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AIoT 국제전시회’는 ‘미래를 여는 AIoT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160여 개사 320부스가 참가했다. 제조, 물류, 재난‧안전, 홈‧오피스 등 산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A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들이 소개됐다.
브라질 뉴로봇츠는 모두를 위한 헬스케어라는 비전을 세우며,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RWTH Aachen 대학으로부터 스핀오프 상을 받은 독일 신터랙트는 재활운동을 위한 게임컨트롤러인 스마트장갑을 선보였다.
뉴로봇츠와 신터랙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지원하는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 프로그램의 선정된 참가팀이다. 보육팀 특전으로 주어지는 액셀러레이팅 혜택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본 행사에서 뉴로봇츠와 신터랙트는 국내 헬스케어 기술의 수준 및 시장 현황을 확인하고, 국내 협력업체와 매칭하는 등 국내 시장 진출의 주춧돌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AIoT 진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IoT 디바이스 및 플랫폼 △AI 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부품 △보안 제품 및 솔루션 △AIoT 지능형 서비스&솔루션이 전시 소개됐다. 아울러 10월 20일에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AIoT 컨퍼런스(AIoT Conference)’가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되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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