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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물 한 방울이라도 소중히…2022년 10월호 p86
  • 오세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22.10.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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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물은 생명수다.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그런데 물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악화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심각한 물 부족을 예고하고 있어 경고음이 요란하다. 기후 변화와 물 부족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은 약 70%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은 바닷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전체 비중의 0.01% 정도로 빙하수, 지하수, 그리고 대기가 머금고 있는 물이 전부다.

그런데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자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해수의 수분을 증발시켜 대기에 머금고 있다가 대기 순환을 통해 강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대기와 해양 간의 물 순환 사이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요즘 우리가 자주 겪는 집중호우가 단적인 예다. 단기간에 집중적인 호우가 내리는 패턴을 보일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이와 반대로 건조지역에서는 더욱 건조해지면서 살인적인 가뭄이 이어지는 것 또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의 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후는 이미 우리 삶 깊숙이 경고등을 켜기 시작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기술이란?

지금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질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대비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존의 물 공급망에 첨단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효과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스마트워터그리드기술(SWG)’이 그것이다. 이 기술은 물의 생산량과 소비 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수자원과 상수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즉 AI가 기후변화를 조사하여 수자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 기술은 이미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상기상, 이상기후, 온도 상승의 문제뿐만 아니라 수많은 난제를 인류에게 던져주고 있다. 이 과제를 풀기 위해 또다시 자연을 훼손시키는 방법이 동원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물 한 방울이라도 소중히 여겨 아껴 쓰고, 절약하고, 오염시키지 않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8년간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에 좋은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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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워터큐#물#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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