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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촌서울나우병원이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와 함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제공=평촌서울나우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평촌서울나우병원(원장 김준배)는 지난달 16일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평촌서울나우병원의 건물 설계자인 홍익대 건축학과 정재희 교수가 병원 설계와 건축 과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강연에서 김준배 원장은 ▲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병원 설계 과정 ▲ 병원에서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사례 ▲ 환자 체험 공간 '셀프 체크 존', '테블릿 존' ▲ 환자의 치료를 넘어 케어를 추구하는 '스마트 테이블', ‘외래 주사실’ ▲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 동선 설계 과정 등의 순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준배 원장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일련의 과정 속에 의료진의 의술뿐만 아니라 병원 건물 즉, 공간이 주는 의미도 중요한 것 같다”며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치료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건축 설계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신경 쓴 만큼 환자분들이 편안한 진료를 받고 건강하게 웃음으며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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