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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 갑자기 허리 삐끗! 급성 요통 대처법2022년 8월호 p78

【건강다이제스트 |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

정형외과 의사도 갑작스런 급성 요통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다가 순간적으로 허리를 삐끗할 때가 있다. 이럴 경우 통증으로 꼼짝 못하기도 한다. 정형외과 의사도 종종 당하는 급성 요통! 그 대처법을 소개한다.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조심도 하지만 갑작스런 허리 삐끗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올바른 관리법으로 대처해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

1단계: 진통제 복용 후 편안한 자세로 하루 이틀 쉬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해 통증을 다스리는 일이다. 곧바로 옆으로 누워 허리를 구부린 태아 자세로 휴식을 취한다.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받쳐 자연스러운 허리 곡선을 유지한 상태로 누워 있어야 한다. 걸을 때는 허리를 꽉 잡아주는 보조기를 차 허리를 보호해야 한다.

이 시기는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저 약을 먹고 하루 이틀 쉬면서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2단계: 급성 통증이 줄어들면 스트레칭 시작하기

하루 이틀 쉬면 극심한 통증은 가라앉는다. 이때부터는 허리를 곧게 편 정상적인 자세로 돌아가기 위해 허리 스트레칭을 시작해야 한다. 약한 단계부터 서서히 스트레칭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의 상태에 따라 단계별 스트레칭을 시작한다.

3단계: 스트레칭, 걷기 운동, 근육 운동을 함께하기

스트레칭 3단계까지 가능한 상태가 되면 허리를 펴고 걷는 정도는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스트레칭을 계속 진행하면서 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한다. 또 시간이 날 때마다 ‘벽에 등 대고 바른 자세로 서 있기’와 ‘천사 날개 운동’을 틈틈이 병행하면 요통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하나 있다. 성급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다시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성급한 마음으로 내 몸이 나을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성급하게 단계를 건너뛰지 말고 한 단계씩 서서히 몸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김준배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친 정형외과 전문의다. 한국형 인공관절 개발에도 참여, 한국형 인공관절수술을 전문으로 하면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현재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으로 있으면서 KBS<여유만만>, SBS<좋은 아침>, MBC<생방송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에 건강 자문의로 출연, 관절 건강 지키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운동법을 공개한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출간, 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을 알려주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배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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