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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 척추를 바로 펴는 추천 운동 1위는?2022년 7월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

우리 몸의 척추는 옆에서 봤을 때 알파벳 S자와 같은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척추라 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S자 곡선을 상실하면 각종 척추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의 S자 곡선은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운동 1위를 소개합니다.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허리를 펴지 못하고 약간 엉거주춤한 상태로 진료실에 들어옵니다. 척추의 정상적인 S자 곡선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건강한 척추의 S자 곡선은 인체가 걷고 서 있을 때 충격을 가장 잘 흡수해 줄 수 있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만약 척추의 정상적인 S자 곡선이 망가지면 목이 앞으로 나오고 등은 구부정하게 휜, 허리의 전만 곡선이 일자에 가깝게 펴진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척추 건강은 무너집니다. 척추의 S자 곡선이 무너지면 척추 질환의 시발점이 됩니다.

따라서 척추의 정상적인 S자 곡선을 회복하는 것은 척추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척추의 정상적인 S자 곡선을 회복하는 데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벽에 등을 대고 바른 자세로 서 있기’ 운동입니다. 척추의 S자 곡선을 회복하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벽에 등 대고 바른 자세로 서 있기는…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몸의 뒷면을 벽에 완전히 밀착시켜 서 있는 운동법입니다.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동작이지만 이 자세를 취하고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짧아진 척추 앞쪽 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진 뒤쪽 근육은 강해집니다.

실제로 해보면 처음에는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쉽지 않습니다.

척추에 좋은 운동을 하고 싶다면 바로 벽을 향해 달려가 등을 대고 서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운동이 됩니다.

처음 1분을 시작으로 3분, 5분…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하루에도 몇 번씩 척추의 S자 곡선을 살려야 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세도 좋아지고 척추 주변 근육도 튼튼해질 수 있습니다.


벽에 등 대고 바른 자세로 서 있기 요령

1.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다.

2. 벽에 발뒤꿈치, 무릎, 엉덩이, 허리, 등, 뒤통수까지 몸의 뒷면을 밀착한다.

3. 1분 동안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3~5분까지 점점 시간을 늘려나간다.

Point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천사날개운동도 함께 실시하면 좋다.

천사 날개운동 하는 요령

1. 양손과 팔, 머리, 등, 허리, 엉덩이, 종아리, 발뒤꿈치까지 온몸의 뒷면을 최대한 벽에 붙여 바르게 선다.

2. 양팔을 수직으로 구부린 상태로 10초간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5초간 휴식한다.

3. 이 동작을 10~15회 반복한다.

김준배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친 정형외과 전문의다. 한국형 인공관절 개발에도 참여, 한국형 인공관절수술을 전문으로 하면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현재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으로 있으면서 KBS<여유만만>, SBS<좋은 아침>, MBC<생방송 오늘아침> 등 여러 방송에 건강 자문의로 출연, 관절 건강 지키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통증을 없애고 비틀린 관절을 바로잡는 운동법을 공개한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을 출간, 관절 살리는 진짜 운동법을 알려주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배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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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평촌나우서울병원#김준배#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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