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족부교정용 인솔 커머셜화한 닥솔 출시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족부교정용 인솔 커머셜화한 닥솔 출시족부교정용 인솔, 인공지능(AI)와 만나 닥솔(DOCSOLE)로 재탄생

이정희 기자
승인 2022.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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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기능성 인솔 닥솔. (제공=우주텍)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주식회사 우주텍은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족부교정용 인솔의 커머셜화를 목표로 개발한 맞춤형 기능성 인솔인 닥솔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닥솔은 지난 30년간 30만건이 넘는 의료용 교정 및 치료 맞춤형 인솔 제작 노하우, 의료 자문단과의 협업을 통해서 탄생했다. 이미지 프로세싱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소비자가 찍은 실제 발사진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분석해 소비자 별 최적화된 형태의 인솔을 제공해주는 제품과 풋케어 플랫폼이다.

업체 관계자는 "닥솔은 족부교정용 인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맟춤형 인솔이다. 개인별로 최적화한 제품이기 때문에 편안함과 더불어 신체밸런스 향상, 자세 및 걸음걸이 개선, 고른 체중 분산으로 인한 피로도 완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개인별 맞춤형인솔에 가깝다. 또 양발용 인솔이 아닌 왼발 오른발이 다른 고객은 인공지능의 분석과 추천에 따라 각각 다른 인솔을 구매할 수 있는 설계다. 개인별 발자세 걸음걸이에 맞는 맞춤형으로 발의 고유감각수용기를 적절하게 자극해줌으로써, 몸이 스스로 밸런스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시장 자료에 의하면 풋케어 시장인 기능성 인솔시장은 약 4~5조 시장의 규모로 형성돼 있다. 소득 3만불 이상의 국가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을 상대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점차 맞춤형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그 이유는 맞춤형 시장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인솔이 건강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닥솔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 기능성 인솔은 고객이 스스로 알아서 구매하는 방식과 매장 방문 및 진단을 거쳐, 매장직원의 추천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닥솔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 및 비용(금전/시간) 등을 인공지능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서비스와 제품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많은 시간을 들여 맞춤형 인솔 제작 업체에 발 측정을 위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나만의 인솔’을 제공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의 접목으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인솔을 구매하는 플랫폼이자 제품이라는 것이다.

닥솔의 구매와 경험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을 통한 앱 다운로드 및 닥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족부교정용 #인솔 #닥솔 #DOCSOLE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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