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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방 맥문동茶(차). (제공=경방신약㈜)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우리 조상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호흡기 및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조선시대 왕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승정원일기>에서 최 장수왕이라 불리는 영조를 비롯한 정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등이 건강을 위해 즐겨먹는 약재 ‘맥문동뿌리’ 효능에 대해 연구했다.
조선 왕조에서는 맥문동뿌리를 ‘생맥산’이라는 한방음료로 제조해 왕이 마셨다. 맥문동뿌리와 인삼, 오미자 비율을 각 2:1:1로 달여서 물 대신 음용했다고 한다.
이러한 맥문동뿌리는 호흡기 및 폐 건강 외에도 기억력 향상 및 뇌세포 보호, 당뇨, 간 손상 보호, 심장 기능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운 여름철에는 몸의 열을 내리는 데도 사용한다.
이러한 가운데 천연물 생약제제 제약회사 경방신약㈜(대표이사 김충환)는 생맥산 처방의 ‘경방 맥문동茶(차)’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음용이 번거롭던 분말 또는 생뿌리가 아닌 어린이도 쉽게 음용이 가능한 액상차 파우치 형태로 제조했다. 달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맥문동뿌리 효능에 생맥산 처방 효능까지 더했다.
한편 경방신약㈜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산업훈장동탑’을 수상한 바 있다. 생산시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GMP(우수한약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 인증된 곳에서 제조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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