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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내공을 강하게~ 수련법2022년 6월호 164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6.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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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인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힘의 원천을 내공(內功)이라 한다. 내공은 인체 중심의 단전에 응축된 기운을 말한다. 내공이 약해지면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순환계, 소화계, 호흡작용 등이 원활하지 못해 인체의 생명력이 약해진다.

따라서 단전의 기운이 허한 사람은 늘 기운이 없고 허리가 구부정하며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몸 상태로 변하게 된다. 치유기공에는 내공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치유기공에서는 인체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보이지 않는 기운을 ‘기’라고 한다. 기는 경락을 따라 흐르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계, 순환계, 호흡계,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등을 활성화한다.

이러한 기를 응축하고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절대적인 힘은 마음에 있다. 따라서 치유기공에서는 인체의 내공과 운기를 조절하는 마음사용법을 ‘운기조심(運氣調心)’이라 부르고, 운기조심으로 축기된 기운을 몸의 무게중심인 단전에 머물게 하면 내공이 강화되면서 전신에 활력이 생긴다고 본다.

기공에서는 중요하게 여기는 신체 부위를 단전이라 부른다. 단전이 중요한 이유는 생기의 근원이며, 오장육부의 근본이고, 경락의 근간이며, 음양의 기운이 교차하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전의 위치를 놓고 다소 혼란스러운 점도 있다. 배꼽과 허리 부위 명문혈을 수평으로 연결하고 머리의 백회혈과 항문 옆 회음혈을 수직으로 연결하여 만나는 지점, 즉 인체의 중심점을 단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내공을 강화하는 원리와 요령은 의외로 간단하다. 마음을 인체의 중심점 단전에 집중하고 있으면 단전 주변이 서서히 이완되면서 혈류의 속도와 기의 흐름이 빨라지고 따뜻한 열감을 일으키며 내공의 기운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단전을 작은 태양으로 이미지화하여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마음사용법은 인체의 다른 부위에 적용해도 효과적이다. 예컨대 소화장애가 있을 때 위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완작용으로 혈류의 속도와 기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소화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게 된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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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원#이성권#기공치유#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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