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민한의원 프롤로의원 강원범 원장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국민한의원 프롤로의원 부산점 강원범 원장이 6월 13일 방송한 부산 MBC ‘메디컬다큐 365’에 출연해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메디컬다큐 365’는 딱딱한 정보프로그램이 아닌 현장에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소중함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교양 프로그램이다.
강원범 원장은 이번 방송에서 허리통증, 목통증, 어깨통증, 무릎통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증상에 맞는 양한방 통합치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척추관절 질환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타박상이나 염좌 등의 갑작스럽게 발생한 외상이나 급성으로 발병한 목 또는 허리디스크기 급성 통증 질환에 속한다. 이 경우 2~3일 정도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는 급성 염증기를 거친다. 냉찜질과 소염제를 처방해 염증을 가라앉힌 후 온찜질과 뜸, 물리치료를 시행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다.
강 원장은 "척추협착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해 최소 한 달에서 두 달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적인 통증이라면 통증을 완화는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손상 부위 근골격계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프롤로주사와 같은 증식치료와 함께 운동치료나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양한방 통합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롤로치료는 통증 원인과 증상에 따라 인대 프롤로주사, 신경 프롤로주사 등 적절한 치료가 들어가야 한다. 프롤로치료는 인체에 무해한 포도당을 주사해 세포 증식을 유도해 손상된 인대를 강화해 통증과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다. 이때 손상 정도에 따라 포도당의 농도를 미세하게 조절해야 제대로 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강 원장은 “만성 통증은 관절 및 주변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됐다는 이상 신호”라며 “제때 치료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워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므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명확히 진단해 그에 적합한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___
강원범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응용근신경학회 정회원, IMPAS 임상초음파학회 정회원, 시리악스 정형의학회연구원 정회원, 한국의사한의사 복수면허의사협회 정회원,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의학회 정회원, 초음파통증치료연구회 정회원이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한의원#프롤로의원#강원범#메디컬다큐365#건강다이제스트![[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news/photo/202404/39860_32421_4530.jpg)
[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
![[관절염 명의의 오픈 진료실] 건강한 다이어트, 채식의 힘](/news/thumbnail/202404/39885_32445_245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