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라이프, 판교 바이오단지에 키토바이오홀딩스 IR 및 항암연구센터 오픈

키토라이프, 판교 바이오단지에 키토바이오홀딩스 IR 및 항암연구센터 오픈김상우 부사장 "더 좋은 환경과 입지에서 투자 유치 및 기술특례상장추진에 나설 것”

이정희 기자
승인 2022.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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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키토라이프 회사 전경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천연물질 키토산을 주요 연구재료로 활용하여 항암제 및 유전자 전달체 등 전문의약품을 개발해온 주식회사 키토라이프는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면서, 판교에 IR 및 항암연구센터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주식회사 키토바이오홀딩스(구 주식회사 비에이엠컴퍼니) 대표이사 겸 주식회사 키토라이프의 김상우 부사장은 “키토라이프는 정부로부터 신기술 및 기능성에 대한 개별 인증을 획득하여 미국을 포함한 6개국에 특허를 완료한 해양바이오 기업이다. 검증된 기능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성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더 혹독해진 투자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검증의 순간’에 직면했다.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키토라이프는 키토바이오홀딩스 IR 및 항암 R&D 센터를 오픈하고 우수한 연구인재들과 기술특례상장 경험을 갖춘 재무담당 임원을 리쿠르팅해 더 좋은 환경과 입지에서 공격적으로 시리즈 B 투자유치 및 기술특례상장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키토라이프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키토바이오그룹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50여 건의 축적된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키토라이프 #판교 바이오단지에 키토바이오홀딩스 IR 및 항암연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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