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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 주성분인 에키네시아 꽃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한화제약은 자사의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이 전국 입점 약국 7000곳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증상 및 후유증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통제, 해열제, 진해거담제 등은 대증 치료제로서 확진 후 환자의 과잉 면역반응으로 의한 증상인 기침, 인후통 등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병용한다면 감염 원인인 바이러스와 그로 인한 염증 반응을 확연히 줄여줄 수 있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의 주성분은 항바이러스와 면역 증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천연 생약 성분인 ‘에키네시아’ 꽃 추출물이다. 에키네시아의 효능과 관련하여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A.Vogel(에이보겔)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18~75세 건강한 남녀 지원자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에 에키네시아 추출물을 2400mg을 5개월간 복용하고 나머지 그룹은 미복용했다. 매월 혈액 샘플 채취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출 및 RT-qPCR 검사를 수행했다. 진행 기간 중 에키네시아 추출물 복용군에서는 5개의 샘플, 대조군에서는 14개의 샘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복용군은 감염 이후 평균 회복 기간이 11.8일, 대조군은 16.6일로 복용군의 회복 기간이 대조군 대비 4.8일이 감소되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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