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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지난 21일 방영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코로나19가 남기고 간 후유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코로나19가 남긴 상처! 코로나 후유증, 피로야 가라!'를 주제로 코로나 확진 이후 피로감을 겪는 이들을 위한 비법이 공개되었다.
방송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1,600만 명이 넘었다. 이에 따라 확진 이후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완치자 47명을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87%가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유증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피로감이었다.
이어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례를 통해 피로감의 원인을 조명했다. 확진 이후 2개월간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 임00 씨의 몸 상태를 확인한 결과,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상세포)의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바이러스 후 피로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코로나19 후유증으로는 피로감을 비롯하여 기침, 가래, 수면장애, 후각 상실,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생활 방식을 바꾸어 후유증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는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활기를 되찾는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해소를 위해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 식이섬유나 홍삼 섭취하기 등의 방법이 소개됐다.
실제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등’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홍삼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개선하고 피로개선 효과가 있어 감염 후 바이러스 피로증후군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입증된 바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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