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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다이어트, 피부 건강의 적신호 부를 수 있어매월 2~3kg 정도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해 달성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되자 체중 조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생활 습관이 기본이다. 그러나 과도한 다이어트는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 건강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는 튼살이다. 튼살은 피부 진피의 콜라겐과 콜라겐을 지지하는 엘라스틴이 찢어지는 현상으로 ‘팽창 선조’라고도 한다. 일종의 상처발생인 튼살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소로도 발생한다. 초기에는 피부에 붉은색 선이 생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흰색으로 변하면서 뚜렷해진다. 허벅지, 복부, 엉덩이, 사타구니에 잘 생기는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지방은 줄지만 피부 면적은 변하지 않는 문제점에서 얼굴주름은 더 쉽게 생기고 피지선이 적은 입가나 눈가 잔주름은 더 깊어지게 된다. 얼굴에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베타 수용체가 많이 분포해 있고, 혈액 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얼굴지방세포 특성상 배∙하체보다 지방이 가장 먼저 빠지는 반면 체중이 늘때는 가장 나중에 붙는다.

얼굴 피부는 얇고 지지력이 적기 때문에 살이 빠지면서 처짐 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늘어난 피부는 다시 제자리를 찾기 쉽지 않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C&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급격한 단식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할 경우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의 체중이 더 많이 빠진다. 이 때문에 단식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다시 살이 붙는 요요를 겪게 된다. 이때 가장 큰 부작용으로 꼽히는게 ‘면역력 이상’이다.

단식하며 운동하는 등 영양과 휴식이 불균형한 상태에서 지방을 태울 경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흔하게는 두드러기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이나 면역체계가 모근을 공격한다면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영양불균형, 피부처짐, 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건강을 해치고 싶지 않다면 체중 감량은 장기적으로 매월 2~3kg 정도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여러 단계에 거쳐 목표를 달성해가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인원∙시간 제한 종료가 거론되며 체중 조절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 하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피부 건강 및 면역체계에 부작용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요현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있다. 장기적이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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