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닉, 항암치료 고통을 함께 나눔으로 감사패 수여

엘가닉, 항암치료 고통을 함께 나눔으로 감사패 수여한국혈액암협회, 암환자의 복지 증진과 심리적 우울감 완화 기여 인정

최민영 기자
승인 2022.04.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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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혈액암협회 추미정 부장(오른쪽)이 엘가닉 김시몬 팀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엘가닉)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암환자 관리용품 전문업체 엘가닉이 한국혈액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엘가닉은 2021년부터 한국혈액암협회에 캔케어 제품 후원을 지속해왔다.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암환자의 복지 증진과 심리적 우울감 완화에 꾸준히 기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캔케어는 암환자 관리 전문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은 항암 부작용이나 조혈모세포 이식에 의한 피부건조증 등으로 화학성분에 예민해진 암환자가 사용하기 좋은 자연유래성분을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화장품, 샤워용품, 야채 과일 세정제와 여성청결제 등으로 구성했다.

기본적으로 보습력에 중점을 둔다. 항염, 항균은 물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등을 다양하게 함유했다. 암환자는 물론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나 일반인도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져 체내에 화학적인 독소 축적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다.

엘가닉 관계자는 “저희가 후원해드린 캔케어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씀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꾸준히 전달받고 있다. 엘가닉의 사회공헌 활동이 암환우분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엘가닉은 앞으로도 암환자분들이 항암치료 고통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암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가닉은 지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쉼표(구 젊유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소아암재단 등 다양한 암 협회와 기관은 물론 대한한부모협회와 글로벌쉐어에도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엘가닉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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