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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베리아 명품 차가버섯. (제공=뉴트리웍스) |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웍스가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을 원료로 한 ‘시베리아 명품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목질 안쪽에서부터 기생하여 10~20년간 자작나무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시베리아 등 주로 북위 45도 이상 한랭지역에서 야생으로 채취하는 약용버섯이다.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은 베타글루칸, 플라보노이드, 휴민산, 리그닌, 이노시톨, 베툴린산 등으로 오래 전부터 인체 유용성이 연구되고 있다. 초기 러시아 연구진들은 이러한 차가버섯의 유익성분들을 ‘크로모겐 콤플렉스’라고 명칭했는데 지금까지 차가버섯 품질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 차가버섯에는 크로모겐 컴플렉스가 약 12%를 차지하지만, 차가버섯 추출분말에는 45%까지 그 함유량이 증가한다. 뉴트리웍스 제품은 12배 농축추출 과정과 동결건조 공정을 통해 63%까지 크로모겐 컴플렉스를 높였다.
뉴트리웍스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건강상의 목적을 위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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