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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영양제 '참베타락'. (제공=페피테일)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변하고 있다. 이전에는 단순하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만 반려동물을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변화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동물 영양제를 챙겨주는 보호자들이 늘어났다.
페피테일은 약사들이 모여서 만든 반려동물 영양제 개발 회사다. 강아지·고양이 영양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타글루칸 성분을 포함한 신제품 참베타락을 개발했다.
해당 업체에서 개발한 참베타락은 200마리가 넘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개발과정 참여로 만든 동결건조 트릿 제형의 강아지·고양이 영양제다. 개발 과정에서 수십 차례의 샘플 과정을 거치고 강아지·고양이들이 직접 테스트에 참여한 끝에 탄생했다.
고단백 육류인 닭가슴살과 면역 개선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 타우린, 락토페린 3가지 영양소를 함유했다. 각각의 영양소의 앞글자를 따서 참베타락으로 이름붙였다. 해당 제품은 트릿형 미니사이즈로 기호성이 좋으며 급여가 간편하다.
베타글루칸은 건강기능식품에서도 자주 쓰이는 성분이다. 면역을 향상시켜 주는 물질이다. 타우린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심장 및 눈 건강에 필요한 영양제다. 강아지는 자체 생성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자체 생성 능력이 부족한 영양소다.
시중의 동결건조 트릿과 비교했을 때 참베타락은 타우린 함유량이 평균적으로 약 5배 더 많다. 락토페린은 초유에서 추출한 면역개선 핵심 성분으로 구강 내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다.
참베타락은 이러한 세 가지 필수 영양소를 강아지·고양이들이 좋아하고 급여하기 쉬운 간식제형으로 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급여 방법도 다양하다. 직접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빨이 안 좋은 반려동물을 위해 가루로 만들어 주식과 같이 급여하거나 물에 적셔 음수량을 높여 줄 수도 있다. 칼로리가 낮아 노즈워크로 활용하기도 하며 훈련보상으로 주기도 한다.
해당 제품은 페피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신규 회원가입 시 참베타락 및 참유산균, 참포스트 3종 체험팩을 제공한다.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정기배송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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