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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누스가 소외 계층을 위한 러브이누스 캠페인 '100원의 기적'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더이누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욕실 전문 기업 '더이누스'가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따뜻한 동행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러브이누스 캠페인 '100원의 기적'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더이누스와 유관 기관은 지난 25일, 더이누스 본사에서 러브이누스 캠페인 취지에 맞게 투명한 기부금 사용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부 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더이누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이누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더 힘들어진 우리 주변 소외 계층 아동, 노인, 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간단한 게임 한 번에 100원이 기부된다. 현재까지 60만 분 이상이 참여해 주셔서 약 6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총 1억원 기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브이누스’ 캠페인은 2021년 10월에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아식스 사이트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기부 대상에 따라 욕조 색깔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100원이 기부된다. 더이누스 욕조를 움직여 세균을 피하고, 하트와 욕실 용품을 받아 포인트를 얻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게임뿐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취약 계층의 욕실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욕실 리모델링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아식스 사이트 내 사연 접수 탭에 접속해 욕실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의 사연을 접수하면 러브이누스 운영사무국과 더이누스에서 검토 후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한편 러브이누스 캠페인은 총 5회차로 계획한 캠페인이다. 현재 3회차가 마무리되어 4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더이누스는 ‘욕실 생활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프리미엄 욕실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욕실 전문 기업이다. 최근 욕실 스타일링을 위한 '2022년 타일 트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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