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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기혈순환 촉진하는 배꼽 마사지2022년 1월호 164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1.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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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치유기공에서는 오장육부에 공급되는 에너지원을 기혈이라 부른다. 기(氣)는 보이지 않는 어떤 기운을 나타내고, 혈(血)은 체액 또는 물이라 한다. 이 중에서 물이 체내에 부족하면 많은 통증과 병이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물이 신체 기능 전반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물의 신진대사가 왜곡되면 각종 통증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통증과 질병은 물을 적게 먹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물꼬가 막혀서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에 물꼬가 막히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①소화불량으로 속이 더부룩하다.

②신물이 자주 올라온다.

③손발이 차고 기운이 없다.

④위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⑤배꼽 주변에 딱딱한 적취가 나타난다.

⑥눈이 침침하고 속이 메슥거린다.

⑦가끔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러한 현상들을 치유기공에서는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생기는 ‘담음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막힌 물꼬를 열어주는 기혈순환의 열쇠는 배꼽 주변에 있다. 기혈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교감신경이 배꼽 주변 복부에 밀집되어 있고, 배꼽 주변의 대장·소장 연동작용과 순환작용이 기혈순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부를 손으로 부드럽게 자극해 주면 배꼽 주위에 밀집된 부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대장·소장의 제 기능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혈순환이 좋아진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서 혈관, 림프, 신경, 경락 등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는 신경조직이다. 부교감신경은 호흡 중 날숨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손으로 복부를 자극할 때 날숨을 길게 내쉬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기혈순환 소통법

1. 양손을 따뜻하게 마찰시킨다.

2. 오른손이 아래에 오도록 양손을 겹쳐서 배꼽 위에 1분 정도 올린다.

3. 시계 반대 방향으로 36회, 시계방향으로 36회 배꼽 주위를 돌려준다.

4. 하루에 세 번, 3세트씩 반복한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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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한손원#이성권#기공#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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