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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아이고 허리야!” 나이 들면 다들 달고 사는 말이다. 가히 국민병이라 할 만하다. 허리 안 아프다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말이다. 어떻게 하면 허리 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이 궁금하다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가 알려주는 척추를 건강하게 하는 5가지 관리법을 참고하자. 척추를 건강하게 해서 허리 병을 예방하는 수칙으로 소개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첫째, 날마다 적절한 운동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척추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허리 근력 강화운동 꾸준히 하기: 스트레칭으로 허리 및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평소에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는다.
•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 것은 피한다.
•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는 중간 중간 허리 운동 등의 스트레칭과 산책을 한다.
• 서 있을 때는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바르게 선다.
•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는다.
•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엉덩이를 들이밀어 빈 공간이 없이 깊숙이 앉고 무릎은 60도 정도 굽힌다.
넷째, 허리에 부담 주는 일은 피하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는 것보다 무릎을 굽혀서 물건을 바짝 몸에 붙여서 들어야 한다.
다섯째, 적정 체중 유지하기: 체중이 많이 나가면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움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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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균 교수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최다 저술상, 최우수 논문상, 대한척추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자이며, 연구하는 척추 전문가로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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