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홈페이지서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서비스 실시

포낙, 홈페이지서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서비스 실시주파수 레벨 테스트 통해 5분 내 결과 제공

최민영 기자
승인 2021.12.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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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장면. (제공=포낙)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이 난청 및 이명 환자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청력 테스트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체험 가능하다. 테스트는 먼저 사용자의 연령대를 선택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청취 불편함이 있는지 등 간단한 청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본격적인 주파수 레벨 테스트에서 얼마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청취 테스트를 완료하면 그 결과를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는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제공한다. 테스트 결과에서 난청이 의심될 경우 추후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한다. 정상청력과 경도난청, 중도난청, 고도난청 등 청력 상태를 간단하게 그래프로 표현해준다.

5분 내로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시간 부담이 없다. 조용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포낙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기기와 이어폰 혹은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테스트는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장면. (제공=포낙)

코로나19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점이다. 포낙은 외출이 쉽지 않은 생활 방역 시기에 난청인을 위해 비대면으로 청각전문가와 상담 및 세밀한 청각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소노바코리아 포낙보청기 윤지영 마케팅 담당자는 “포낙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청력 테스트는 직접적으로 소리를 듣고 반응해야 하는 테스트다. 조용한 곳에서 진행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내장된 스피커 대신 유무선이어폰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0여 년 동안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 환경에 따라 청취 경험을 극대화하는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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